안녕하세요 참치사랑입니다.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맛있는 라멘집이 있다고 소개받아서 가봤는데요,
송리단길에서 엄청 유명한 일본식 비빔면집, 멘야하나비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Break time 14:00~18:00
주말 11:00 - 21:00 Break time 14:00~18:00
월요일 휴무
석촌호수를 걷다가 송리단길쪽으로 들어가면 얼마 안가서 바로 멘야하나비 매장이 나옵니다.
보통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몰려서 줄을 서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조금 늦게 오후 1시 정도에 방문했습니다.
늦게 갔음에도 제가 간 날에도 손님이 안쪽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일부 메뉴는 이미 품절되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미리 와서 기다려야겠어요

메뉴는 크게 마제소바, 키미스타, 마제메시, 시오라멘이 있었어요.
저는 가장 기본인 마제소바에 계란을 추가했습니다:)
아는만큼 메뉴설명
*마제소바란 일본식 비빔국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일본식 라멘과는 달리 국물이 없고, 대신에 간장소스나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하고 육류와 야채, 계란과 함께 비벼 먹는 음식이에요.
*키미스타에는 일반적인 마제소바와는 달리
볶음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거 먹으려고 했는데 주문 도와주시는 분이
마제소바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시오라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멘 종류이기도 한데요,
보통은 소금베이스에 육류뼈를 이용하여 간을 맞추기 때문에
간간하면서도 맑은 느낌이 특징이에요

맨위에 올라와있는 다져져 있는 볶음고기를 민찌(민치)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엄청 고급스러운 맛이라기보다는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었어요.
노른자랑 볶은 고기가 있다보니 살짝 느끼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조금은 느끼해요...!)

일본식 비빔면, 마제소바의 모습
비쥬얼은 왠지 태국음식 같지만 완전 일본의 맛입니다.
지인분이 '여기가 마제소바로는 한국에서 제일 맛있다'
라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극찬했는지 알 수 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처음에 먹으면 엄청 맛있지만,
먹다보면 살짝 물리는 감이 있더라구요.
여기 사장님도 그런걸 조금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마제소바 드시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실제로 저 다시마 식초가 진짜 감초입니다
우마미가 폭발하는 그런 맛이에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조미료 맛이 나면서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잡아준다고 생각했어요:)
이후 저는 공기밥까지 추가해서 먹었더니 배가 터질 것 같더라구요
11,000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 맛이었어요
그래서 멘야하나비 바로 인근에 있는 석촌호수 한바퀴 돌다 갔어요.
장소도 참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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